Alticast

News

January 27, 2021

  • 이전
  • 다음
  • 목록
알티캐스트, 모빌리티 인슈어테크 솔루션 공동개발 추진

최근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AI +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RAiDEA(라이디어) 개발에 주력 중인 ICT 전문기업 ㈜알티캐스트(대표 김태훈)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스몰티켓(대표 김정은)이 공유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된 인슈어테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2월 00일 밝혔다.

최근 공유 모빌리티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특화된 보험상품이 고려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아직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모빌리티 전용 보험상품을 만들고자 보험사와 서비스 사업자 간 다양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양사가 개발중인 인슈어테크 솔루션은 ‘RAiDEA’를 통해 수집된 공유 차량의 주행 정보 및 운전자의 운전 성향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합리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사업자는 공유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된 Personalized UBI(개인화된 운전자습관연계보험) 보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온디맨드’ 방식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만 보험을 On/Off 하는 기능도 적용 가능하다. 양사는 이를 위해 ‘RAiDEA’를 통해 수집/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 워크플로우 설계 단계를 기능 단위로 개별 모듈화 하고 필요한 서비스만 구성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알티캐스트 조미성 부문장(MSP 사업부문)은 “빅데이터 분석과 AI를 기반으로 한 RAiDEA 부가 가치 서비스(Value Added Service)를 통해 국내/외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몰티켓의 김정은 대표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카셰어링 이용자가 본인이 안전운행을 하는 만큼 저렴한 보험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한 시간만큼만 보험을 적용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 Mobility as a Service) 보험 산업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알티캐스트는 1999년 설립 이후 글로벌 유료방송사업자들에게 미디어 솔루션을 주축으로 제공해왔으며 최근 SaaS형 ‘All In One Mobility Platform’인 RAiDEA를 개발하여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공동개발사인 ㈜스몰티켓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업체로서, 클라우드 기반의 자체 API 플랫폼을 통한 ‘인슈어테크 중개서비스 모델’을 개발/적용하는 등, 서비스형 모빌리티 보험시장에서 혁신보험서비스 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