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IPTV 아세안 눈길 사로잡다

- [디지털데일리] 2009년 06월 03일 -

-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시연…와이브로·모바일 기술에 관심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첫 선을 보인 모바일 IPTV 서비스가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T와 알티캐스트, 삼성전자는 회담장을 중심으로 와이브로 망을 구축하고 전용 단말기 50대를 배치하고 모바일 IPTV 시범서비스에 나섰다. 와이브로 망을 기반으로 구현된 서비스인 만큼 이동성은 물론, IPTV의 양방향성의 장점을 한껏 살렸다.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IPTV는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 캄보디아, 필리핀 등 10개국의 국·공영방송은 물론, 정상회담의 실시간 중계, 주문형비디오(VOD), 제주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내외 관료 및 기업인 800여명은 모바일 IPTV 서비스는 물론, 와이브로망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UMPC,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IPTV가 구현된다는 것 자체에 대한 놀라움과 우리나라의 무선인터넷 인프라에 대한 경외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시연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유인청 알티캐스트 사장은 “외국 방송국 관계자들이 모바일IPTV 도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며 “모바일IPTV와 와이브로 네트워크 기술과 가격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 중 략 =


신경일 알티캐스트 해외사업개발본부 상무는 “싱가포르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각 가정에 FTTH 망을 구축하고 IPTV를 일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도 싱가포르처럼 IPTV나 와이브로 도입을 추진하는 국가 진출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체 기사 보기

<채수웅 기자> woong@ddaily.co.kr